접미사 [接尾辭, suffi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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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의 종류 >
구 분 | 종 류 | 내 용 | 예 |
격조사 | 주격조사 | 앞의 말을 문장의 주어가 되게 해 주는 조사 | 이/가, 께서, 에서 |
서술격조사 | 앞의 말을 문장의 서술어가 되게 해 주는 조사 | 이다 | |
목적격조사 | 앞의 말을 목적어가 되게 해 주는 조사 | 을/를 | |
보격조사 | 앞의 말을 보어가 되게 해 주는 조사 | 이/가 | |
관형격조사 | 앞의 말을 관형어가 되게 해 주는 조사 | 의 | |
부사격조사 | 앞의 말을 부사어가 되게 해 주는 조사 | 에서, 으로…… | |
호격조사 | 부르는 말에 붙어서 독립어로 만들어 주는 조사 | 아/야, 여, 이여 | |
접속조사 | 두 단어를 같은 자격으로 이어 주는 조사 | 와 /과, 하고 | |
보조사 | 다른 조사와는 달리 일정한 한 자리(격)에만 쓰이지 않고, 여러 성분에 두루 붙어서 거기에 특별한 의미를 더해 주는 조사 | 은/는, 도, 만, 뿐, 마다, 조차, (야)말로 |
<품사의 종류〉
품사-단어의 성질이 공통된 것끼리 모아 분류한 단어의 갈래
형태 | 기능 | 특징 | 의미 | 특징 |
불변어 | 체언 | ․문장에서 주로 주어 역할을 함 ․형태가 고정되어 있어 변하지 않음 ․조사가 붙어 모든 문장 성분으로 쓰 일 수 있음 ․실질적인 의미를 지님 | 명사 | ․구체적인 대상의 이름이나 추상적인 대상의 이름을 나타내는 단어. 예) 충무공, 색종이 |
대명사 | ․사람, 사물, 장소의 이름을 대신하여 가리키는 단어. ․관형사의 수식을 받지 않음 예) 나, 이것, 여기, 우리 | |||
수사 | ․수량이나 순서를 가리키는 단어. 예) 하나, 둘 ,첫째, 둘째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관형사의 수식을 받지 예) 다른 하나 않음 ※ 뒤에 조사가 붙으면 수사이고, 그렇지 않고 체언을 꾸며 주는 말은 관형사 | |||
가변어 | 용언 | ․문장에서 주로 서술어로 쓰이나 여러 가지 문장 성분으로 쓰일 수 있음 ․문장에서 쓰임에 따라 형태가 변함 (활용 할 수 있음) | 동사 | ․사람이나 사물의 상태나 성질을 나타내는 단어 예) 흐른다, 먹다 |
형용사 | ․사람이나 사물의 상태나 성질을 나타내는 단어. 예) 아름답다, 곱다 ․명령형 어미와 청유형 어미는 사용되지 않음 예) 예뻐라(×), 예쁘자(×) | |||
불변어 | 수식언 | ․형태가 변하지 않음 ․다른 성분을 꾸며주는 역할을 함 | 관형사 | ․체언 앞에 놓여서 그 말을 자세하게 꾸며 주는 단어 예) 새, 한, 모든. 이 ․조사를 취할 수 없음 ․문장 속에서 관형어로만 쓰임 ※ 이, 그, 저 등은 조사 없이 체언을 꾸미면 관형사, 조사가 붙어 쓰이면 대명사 |
부사 | ․주로 용언을 꾸며 주지만, 때로 체언, 수식언, 문장 전체 등을 꾸미기도 함 예) 아주, 일찍, 그러나 ․보조사는 연결되지만 격조사는 연결 안됨 ․부사어로만 쓰임 | |||
불변어 (서술격 조사-‘이다’만 가변어) | 관계언 | ․주로 체언 뒤에 붙으며 용언의 명사 형이나 부사에도 결합하여 쓰이며 단어로 인정함 ․서술격 조사‘-이다’를 제외하고는 활용 할 수 없음 | 격조사 | ․체언 뒤에 붙어서 다른 말과의 문법적인 관계를 나 타내 주는 조사 예) 이/가, 을/를, 이다 |
보조사 | ․특별한 뜻을 더해 주는 역할을 하는 조사 예) 도, 만, 부터 | |||
불변어 | 독립언 | ․문장에서 독립적으로 쓰임 ․문장 어느 곳에나 놓일 수 있음 ․형태 변하지 않으며 조사가 붙지 않음 | 감탄사 | ․감정을 넣어 말하는 이의 놀람, 느낌, 부름이나, 대 답을 나타내는 단어 예) 앗, 어머, 야, 네 ※ ‘지은아, 풀 좀 빌려줘’ 문장성분은 독립어지만 품사는 명사+조사로 되어 있음 |
2. 문장 성분의 종류
• 문장성분 : 문장 안에서 문장을 구성하면서 일정한 문법적인 기능을 하는 각 부분
• 문장성분의 종류 - 주성분, 부속성분, 독립성분
㈀ 주성분 : 문장을 이루는 데 골격이 되는 부분 (주어, 목적어, 보어, 서술어)
㈁ 부속성분 : 주로 주성분의 내용을 수식하는 성분 (관형어, 부사어)
㈂ 독립성분 : 문장에서 다른 성분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성분 (독립어)
(1) 서술어와 주어
• 서술어
개념 : 주어의 동작이나 작용, 상태, 성질 등을 풀이하는 기능을 하는 문장 성분
실현 : 동사나 형용사로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이나 체언에 서술격 조사 ‘이다’가 결합되어
이루어진 경우도 있다.
• 국어 문장의 유형 : 서술어의 종류에 따라 ‘무엇이 어떠하다’, ‘무엇이 어찌하다’, ‘무엇이 무엇이다’로 나뉨. 여기에서 ‘어떠하다’, ‘어찌하다’, ‘무엇이다’에 해당하는 것이 서술어이다.
• 서술어의 자릿수 : 서술어는 그 성격에 따라서 필요로 하는 문장 성분의 개수가 다른데, 이를 서술어의 자릿수라고 한다.
그녀는 예뻤다. - 한 자리 서술어
그는 연극을 보았다. 우정은 보석과 같다. 물이 어음이 되었다. - 두 자리 서술어 (목적어, 부사어, 보어를 필수적으로 요구)
할아버지께서 우리들에게 세뱃돈을 주셨다. - 세 자리 서술어 (주어와 목적어 부사 어 세 가지를 필수적으로 요구)
• 주어
개념 : 문장에서 동작이나 작용, 상태, 성질의 주체를 나타낸다. 문장을 서술어의 종류에 따라 나눌 때 ‘무엇이’에 해당한다.
실현 : 주어는 체언이나 체언구실을 하는 구나 절에 ‘이/가’, ‘께서’가 붙어 나타나는 데 주격 조사가 생략될 수도 있고 보조사가 붙을 수도 있다.
철수가 집에 간다. 너 어디 가니? 영희도 집에 간다.
그 소년이 무지개를 바라보았다. 그림 그리기가 나의 취미다.
할아버지께서만 그 일을 할 수 있으셔.
(2) 목적어와 보어
• 목적어
개념 : 서술어의 동작 대상이 되는 문장 성분, 타동사가 서술어로 쓰일 때는 목적어가 필요하다.
실현 : 체언에 목적격 조사 ‘을/를’이 붙는 것이 일반적이나, 때로 ‘을/를’이 생략될 수도 있다. 또 ‘을/를’이 생략되는 대신에 특정한 의미를 더하여 주는 보조사가 붙기도 한다.
나는 과일을 좋아해. 난 과일 좋아해. 나는 과일도 좋아해.
• 목적격 조사의 보조사적 용법 : 학교 문법에서는 목적격 조사를 취하고 있으면 무조건 목적어로 보고 있다. 하지만 목적격 조사를 취하고 있지만 기능이나 의미상 목적어로 보기 힘든 것을 목적격 조사의 보조사적 용법 정도로 간주하고 있다.(다른 문법적 의견으로는 강조의 보조사 ‘을/를’을 따로 설정)
나는 학교에 갔다. 나는 학교를 갔다.
지애는 선물을 기연이에게 주었다. 지애는 선물을 기연이를 주었다.
• 보어
개념 : ‘되다, 아니다’와 같은 서술어를 필요로 하는 문장 성분만을 보어로 인정한다.
실현 : 체언에 보격조사 ‘이/가’가 붙어서 실현된다.
물이 얼음이 되었다. 물이 얼음으로 되었다. (필수적 부사어)
(3) 관형어, 부사어, 독립어
• 관형어
개념 : 체언을 수식
실현 : 관형사가 그대로 관형어가 되는 것이 기본이나, 체언에 관형격 조사 ‘의’가 결합되어 관형어로 쓰이거나(관형격 조사 ‘의’가 없이 ‘체언+체언’의 구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용언의 관형사형 (용언의 어간에 관형사형 어미 ‘-(으)ㄴ, -는, -(으)ㄹ, -던’이 결합)으로 나타난다.
아기가 새 옷을 입었다.
소녀는 시골의 풍경을 좋아한다.
소녀는 시골 풍경을 좋아한다.
• 부사어
㈀ 성분 부사어
개념 : 용언, 관형어, 다른 부사어를 수식
실현 : 부사어가 그대로 부사어가 되는 것이 기본이나, 체언에 부사격 조사‘에,에서, 에게, (으)로’가 결합되어 나타나거나, 용언의 부사형 ‘이, 게, -(아)서, -도록’으로 나타난다. 또 보조사가 결합되어 실현되기도 한다.
가을 하늘이 참 높아 보인다. (부사에 의한 실현)
우리들은 오후에 여행에서 돌아왔다. (체언에 부사격 조사가 결합되어 실현)
무척이나 맑아 보인다. (부사에 보조사가 결합하여 실현)
㈁ 문장 부사어
개념 : 문장 전체를 수식 (문장이나 단어를 이어주는 접속 부사어와 ‘과연, 설마, 모름지기, 확실히, 만일, 설령, 제발, 부디’같이 말하는 사람의 심리적 태도를 나타내는 부사들, 이러한 부사들을 특별한 말들과 호응 관계를 이루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희망이 아주 사라진 것은 아니다.
정치, 결제 및 문화가 발달하여야 선진국이다.
과연 그 아이는 똑똑하구나.
확실히 오늘 경기는 신나는 한 판이었어.
만일 네가 계속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어.
모름지기 젊은이는 커다란 포부를 가져야 한다.
• 필수적 부사어와 수의적 부사어
개념 : 문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부사어를 필수적 부사어, 그렇지 않은 부사어를 수의적 부사어라 한다. (부사어는 문장에서 꼭 필요한 성분은 아니다.)
실현
㈀ 수의적 부사어 : 파생 부사나(많이, 일찍이) 순수 부사로(꼭) 이루어짐
㈁ 필수적 부사어 : 부사격 조사 ‘와, 로’ 등이 결합되어 이루어짐 (‘다르다, 생기다, 같다, 비슷하다, 닮다, 다르다’같은 두 자리서술어나, ‘주다, 삼다, 넣다, 두다’같은 세 자리 서술어는 필수적으로 부사어를 요구한다.)
㈀ 나는 나, 너와는 많이 다르다. 영현이는 아빠와 꼭 닮았다.
아버지는 일찍이 그 아이를 수양딸로 삼으셨다
㈁ 나는 나, 너와는 다르다. 영현이는 아빠와 닮았다.
아버지는 그 아이를 수양딸로 삼으셨다.
• 체언 수식 부사
개념 : ‘바로, 다만, 단지, 특히, 오직, 겨우, 아주’ 등은 부사이지만 관형어처럼 사용되기도 하다.(학교 문법에서는 품사의 통용을 설정하고 있으므로 관형사로 통용하는 처리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체언 수식 부사로 처리하는 것에 문제점이 있다.)
바로 오너라. 그건 바로 너의 책임이다.
•독립어
개념 : 문장의 어느 성분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문장 성분
실현 : 일반적으로 감탄사가 독립어가 되나, 체언에 호격 조사 ‘아, 이여’가 결합된 형태로도 나타난다.
| 누가 / 무엇이 | 무엇을, 무엇이 | 무엇이다 어떠하다 어찌하다 | |
주 성 분 | ① | 나는 | 탐험가가 | 되겠다. |
② | 고양이는 |
| 장난꾸러기이다. | |
③ | 동남이는 | 음료수를 | 좋아한다. | |
기능 | ● 한 문장에서 동작, 성질, 관계 등의 주체 가 되는 부분이다. 문 장 속에서 ‘누가/무엇 이’에 해당하며, 구어체 에는 흔히 생략되기도 한다. | ● 행위의 대상이 되는 말을 가리키는 문장 성 분이다(목적어). ● 문장 속에서 ‘되다/ 아니다’ 앞에 필수적으 로 요구되는 문장 성분 으로, 이들 말을 보충 해 주는 기능을 한다 (보어). | ● 문장의 가장 중심이 되는 성분으로서, 문장 주체의 동작, 성질, 상 태 따위를 설명하는 말 이다. 성격에 따라 목 적이 되는 말이나 보충 하는 말을 필요로 한 다. | |
명칭 | 주어 | 목적어, 보어 | 서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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